안녕하세요. 새마을자동차입니다.
벤츠 E220D 차량으로 엔진경고등이 점등하여 방문합니다.
진단기로 확인해보니 차압센서가 문제입니다.
차압센서는 DPF(매연저감장치)의 앞,뒤의 압력차이를 측정하는 센서입니다.
엔진경고등이 점등되면 당장은 주행에 문제가 없지만 지속적으로 무시고 주행하면 DPF가 완전히 막히거나 녹아버릴수있기때문에 꼭 점검하시고 정비해야 합니다.
경고등이 점등된상태에서 운행을 했기에 DPF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어 DPF크리닝도 같이 권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시간은 안되어 내일 재입고 하기로 하고 오늘은 우선 차압센서만 교환하기로 합니다.
다행히 거래처에 부품이 있어 바로 주문하고 정비합니다.
오늘 정비할 벤츠E220D 차량입니다.
주행거리는 182,000km입니다.
고장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차량은 차압센서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엔진룸입니다. 디자인커버를 탈거하고 시작합니다.
차압센서는 화살표아래에 있습니다.
보이기는 하지만 정비공간이 협소하여 주변부품을 탈거해야 합니다.
브라켓트에 조립되어 있어 잘보이지는 않지만 아래의 부품이 차압센서입니다.
주변부품을 분해하니 드디어 차압센서가 보입니다.
커넥터와 호스를 탈거하고 부품을 분리합니다.
왼쪽이 고품이고 오른쪽이 보쉬 신품입니다.
분해의 역순으로 차압센서를 탈거합니다.
주변부품을 다시 원위치시키고 조립합니다.
모든 정비를 마치고 진단기를 연결하여 고장코드 소거후에 차량을 출고합니다.
내일 재입고되면 DPF크리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DPF크리닝은 약품크리닝이 아닌 부품을 탈거하여 전용크리닝장비를 이용하여 크리닝합니다.
더불어 엔진오일도 같이교환하기로 합니다.
국내차량뿐만아니라 수입차량 DPF크리닝도 가능하오니 언젠든지 주저하지마시고 연락바랍니다.
감사합니다.